대한민국 대통령은 제16차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순방 성과와 주요 국가 현안, 국민 안전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외교 성과, 방위산업, 과학기술, 민생경제, 산불 대책, 겨울철 복지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 이번 발언은 앞으로의 국정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해외 순방을 통해 체감한 글로벌 변화
이번 대통령의 순방은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주요 국가들과의 외교 협력 확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방위산업과 신무기 체계에 대한 해외 정상들의 관심이 컸으며, 대한민국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혹한 현실에 대한 언급은 국제사회의 불안정성과 자국 이기주의 심화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도 종합적인 국력, 특히 경제력, 군사력, 외교력을 균형 있게 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국력의 원천은 국민들의 단합된 힘
대통령은 국력이란 단순히 물리적 힘만이 아닌 국민들의 의지와 단합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념이나 이해관계가 다를지라도 선의의 경쟁, 낮은 자세에서의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민간-정부 협력 성과
지난밤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누리호 4차 발사는 대한민국 우주 기술력의 상징입니다. 대통령은 이번 발사가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최초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으로도 과학기술인들이 존중받고,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외교의 확장… 국민 삶이 목표
최근 6개월 간 이어진 G7, UN총회, G20 등 정상 외교는 대한민국 외교의 위상을 한층 높였습니다. 대통령은 이러한 외교 활동의 최종 목적이 "국민의 더 나은 삶"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AI, 첨단기술, 방산, K-컬처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실용 외교, 국익 중심 외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대책 및 겨울철 복지에 만전 기할 것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경계와 대응도 언급되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초동대처의 중요성, 과한 대응은 부족한 것보다 낫다며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겨울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 등 정부 차원의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예산안 통과에 대한 초당적 협력 당부
IMF를 비롯한 주요 국제기관이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재정 운영을 높이 평가하며, 2025년 성장률 전망도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예산의 법정 시한 내 통과, 야당의 합리적 주장 수용, 초당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생 경제 회복, 대도약을 위한 국가적 뒷받침으로서 예산의 중요성이 강조된 부분입니다.
마무리 발언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과한 준비는 부족함보다 낫다”는 말로 국민 안전과 민생에 대한 최우선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언론의 협조 또한 요청했습니다.

